'컨저링' 이 후 25년? 공포 완결판? <데모닉>

데모닉

Demonic, 2014

 

 

 

 

 

영화 '데모닉'은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 직접 연출하지는 않았습니다

 

포스터의 '컨저링'이나 '애나벨'의 내용과는

연결되는 부분은 전혀 없으며, 영화 내용 자체도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윌 캐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지만,

꼭 제임스 완 감독이 이 영화를 연출한 것 처럼

홍보한 것은 그저 제임스 완 감독의 인지도를

이용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 아미타빌 마을의 저택

초자연적 사건이 벌어진 해리스빌에 위치한 낡은 농가

그리고 집단 살.인사건이 일어난 마서 리빙스턴 폐가

 

컨저링에 나온 초자연 연구가 워렌 부부를 통해

알려진 이 집들은 아직 존재하고 있으나,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6명의 젊은 친구들이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와

이 집의 금기를 깨게 되는데요..

 

<컨저링> 이 후 25년, 그 집.

 

첫째, 절대 들어가지 말 것

둘째, 함부로 만지지 말 것

마지막으로,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

 

 

 

 

25년 전 리빙스턴 폐가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여성의 아들 '존' (더스틴 밀리건)은

계속해서 리빙스턴 폐가와 관련한 환상과

엄마의 환영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에 그의 친구들은 존의 현상을 확인 할 겸,

다큐멘터리를 찍을 목적으로 폐가로 향하는데요

 

 

 

 

폐가에 도착 한 이들은

카페트에서 알 수 없는 표식을 발견하게 되고,

'분신사바'같은 의식을 행하게 됩니다

 

 

 

 

 

 

 

뭐.. 사실 예상 가능한 스토리와 반전이였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알고 보시는 것보다 

그냥 보시는 것이 조금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더이상의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후속편을 예고하는 결말이 포함 되어있는데

이번 영화와 비슷한 스토리라면 굳이

보고싶단 생각은 들지 않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