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Galaxy, 2014
1988년 '욘두'(마이클 루커)에 의해 지구에서
납치 되어 온 '피터 제이슨 퀼'(크리스 프랫)
26년 후 그는 본인을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로 칭하지만,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합니다
피터는 '오브'라는 물건을 훔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되고 맙니다
※ 오브를 통해 잔다르족을 멸족시키려했던 로난은
타노스가 오브를 가져다주면 대신 잔다르를
파괴시켜주겠다는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로난의 부하이자, 타노스에 의해 가족을 잃고
그의 양녀가 된 '가모라'(조 셀다나)가
오브를 되찾기 위해 피터를 쫓게 됩니다
욘두 역시 오브를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게 되는데요
현상금 사냥꾼 '로켓'과 '그루트'까지
피터의 뒤를 쫓습니다
이 네사람은 큰 소동을 벌이다가
노바 군단에게 체포, 킬튼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로난에게 가족을 잃은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불편한 동맹을 맺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게 됩니다
감옥에서 탈출한 이들은 오브를 사겠다는
콜렉터 '티반'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오브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 오브는 우주 폭발로 인해 특이한 행성 6개의
잔해들이 농축 스톤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을 '인피니티 스톤'이라 부릅니다
이 스톤은 특별한 존재들만 다룰 수 있는데
티반의 비서 '카리나'가 이 스톤을 손으로 잡으며
대폭발이 일어나고, 오브의 무서움을 알게 된
이들은 티반의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로난에게 복수 할 기회만 노리고 있던 드랙스가
이 곳으로 로난을 불러 들이게 되고,
결국 로난에게 오브를 빼앗기고 맙니다
오브를 손에 쥔 로난은 타노스에게 오브를
가져다 주지 않고, 직접 잔다르를 공격하려 하는데요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
.
.
마블 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어떻게 평가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SF영화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편한 마음으로 유쾌하게 감상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SF영화를 즐기지 않는 분이시라면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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