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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외국영화

킬링타임용 스릴러 영화 '투리스터스'

by genie.j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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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터스

Turistas, 2006

 

 

 

 

스릴러, 공포영화에는 꼭 한명씩 답답한 캐릭터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에는 그런 인물도 없고

여름 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적당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이 불법 장.기매.매를 다루고 있어

보시는 분에 따라 다소 불편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알렉스'(조쉬 더하멜)는 여동생 '비'(올리비아 와일드),

비의 친구 '에이미'(보 가렛)와 함께 버스를 타고 험난한

브라질 북동부의 산을 오르며 여행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알렉스 일행과 버스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가까스로 버스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짐을 찾던 알렉스 일행은

'프루'(멜리사 조지), '핀'(데스몬드 애스큐),

'리암'(맥스 그라운)을 알게 되고, 이들은 함께

숲을 가로질러 난 길을 따라가다 인적이 드문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머무르기로 결정한 이들은

근처 바를 찾아가 신나는 파티를 벌이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파티 도중 약을 탄 술을 마시게 되고,

 

다음 날 깨어난 알렉스 일행들은

자신들의 가방 등 모든 것들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헤매던

알렉스 일행은 어느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리암은 알렉스의 모자를 쓴 한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아이의 뒤를 쫓다 아이가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마는데요

 

아이가 다치자 화가 난 마을 주민들에 의해

알렉스 일행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 밤 자신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던

'키코'(아그리스 스테입)가 나타나 알렉스 일행을

마을 사람들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겠다 하고,

 이들은 키코와 함께 정글 속 키코의 삼촌집을 향하게 되는데요

 

.

.

.

 

인간 사냥을 하는 장.기밀.매 조직과

그들에게서 도망쳐야하는 알렉스 일행의 

뒷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별다른 큰 기대없이 보시면

꽤 괜찮은 스릴러 영화일 듯 합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스토리,

그리고 수중 추격씬은 꽤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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