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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한국영화

한국 코미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줄거리+결말

by genie.j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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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YOU CALL IT PASSION, 2015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생각한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박보영)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완벽한 커리어우먼

이 모든 환상은 첫 출근 3분만에 깨져버렸다

 

"지금은 니 생각, 니 주장, 니 느낌 다 필요없어"

 

도라희의 눈 앞에 펼쳐진 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진격의 부장 '하재관' (정재영)

 

첫 출근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진 욕이 오가는 가운데

손 대는 일마다 사건사고인 도라희는 하재관의

집중 타겟이 되어 본격적으로 털리게 되는데.. 

 

 

 

 

스포츠 신문사 수습 기자로 겨우 취업에 성공한 도라희는

불같은 성격의 부장 하재관이 있는 연예부에 배정받게 된다

 

첫 출근 날, 라희는 쉬는 날이 없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출근한 지 3분만에 탈탈탈 털리기 시작한다

 

라희는 취재를 나가지만, 딱히 건질만한 건 없고..

 재관에게 욕을 먹고 기사를 다시 쓰라는 말만 듣게 된다

 

쉬는 날도 없이 매번 욕만 먹는 라희는

그만두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참고 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연예인 '우지한' (윤균상)이 괴한에게 피습당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판단한 재관은

라희에게 취재를 맡기게 된다

 

그 곳에서 여기자 '채은' (류현경)을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라희는 우지한의 병실에 들어간다

 

병실에 들어서니 피습을 받았다던 우지한은 멀쩡하고,

라희는 사진을 찍으며 인터뷰를 하자고 한다

 

그 때,

우지한의 소속사 사장인 '장대표' (진경)가 들어오고,

라희는 급하게 숨게 되는데, 우지한과 장대표

 두 사람의 대화가 뭔가 이상하다

 

그렇게 장대표는 떠나고,

병실에 남은 우지한과 라희.

 

우지한은 라희에게 자신의 스캔들 기사를 주며,

지금 있었던 일은 모른 척 해달라 한다

 

그렇게 특종을 건진 라희 때문에

사수 '선우' (배성우)는 이리저리 치이다 

사표를 내게 된다

 

 

 

 

우지한과 소속사 사이에 문제가 생기고,

장대표는 재관에게 몇년 전 우지한의 성.폭행 관련

자료를 넘기게 된다 

 

*

재관은 몇년 전 우지한의 성.폭행 사건의 기사를

 쓰다가 흐지부지되어 승진도 동료에게 밀렸었

 

 

 

 

라희는 넘겨받은 자료를 검토하던 중,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재관에게 알린다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없었던 라희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장대표의 기자회견이 있는 날,

선우에게 조언을 얻은 라희는 추측성 기사를 쓰지만,

윗선에서 기사를 막게되고, 상황이 곤란해진다

 

하지만, 동료들이 라희의 기사를 여러 포털 사이트에

올리게 되고, 장대표의 비리는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우지한은 라희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

.

.

 

음..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릴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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