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코미디 영화, 타미 (Tammy, 2014)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영화

 

타미 (Tammy, 2014)

 

 

 

 

이 영화는 보시는 분에 따라 최악이 될 수도 최고가 될 수도 있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입니다

 

저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만,

기대하고 보시는 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자타공인 최강 민폐녀이자 진상녀 타미는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햄버거 가게 출근 도중 타미의 차에

사슴이 달려드는 사고가 나게 되는데요

 

그 사고로 겨우 가게에 도착한 타미는

어이없게도 매니저에게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화가 난 타미는 햄버거에 침을 바르는 등 

손님들에게 화풀이를 한 뒤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집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식사를 하고 있고

바람이라 생각 한 타미는 홧김에 부모님 집으로 가 

알콜중독자인 할머니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타미에겐 머피의 법칙처럼 재수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이지게 되는데요 

 

 

  

 

타미의 좌충우돌 스토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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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설명드린거와 같이

 이 영화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입니다

웃음 코드가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크게 다가오는 감동 또한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무 기대도 생각도 없이 보시면

꽤 즐겁게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타미' 7월 19일 10시 채널 CGV에서 TV최초 방영됩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