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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한국영화

초호화 캐스팅 영화 [암살] 줄거리+결말

by genie.j 201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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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Assassination, 2015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 이경영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개봉 이 후, 누적 관객수는 12,705,783명으로

우리나라 역대 흥행순위 7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조진웅)

폭탄 전문가 '황덕삼' (최덕문)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 (이정재)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이경영)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하정우)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염석진은 일본군 데라우치 총독을 암살하기 위해

매복 후, 폭탄테러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강인국이 데라우치 총독을 구하게 되고,

염석진은 총상을 입은 채 암살에 실패한다

 

강인국과 데라우치 총독이 만나는 곳을

염석진에게 알려준 사람이 자신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강인국은 알게 된다

 

아내는 총상을 입은 염석진을 집에 숨겨주기까지한다

그날 밤, 아내는 쌍둥이 두 딸과 함께 도망을 가지만,

강인국의 부하가 이들을 미행한다는 것을 눈치채게된다

 

아내는 유모에게 둘째딸을 맡기고 흩어지지만,

얼마 못가 아내는 강인국의 부하에게 살.해당하고,

첫째딸은 강인국의 품에 돌아가게된다

 

 

 

 

'김구' (김홍파)와 '김원봉' (조승우)은

친일파 강인국과 카와구치를 암살하기 위해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을 불러오게 된다

 

염석진은 안옥윤을 먼저 김원봉과 만나기로 한 곳에

데려다주고, 남은 두 사람을 찾아 나선다

 

안옥윤은 자신이 묶을 호텔 카페에 가보는데,

그 때 경찰의 불시검문이 이뤄진다

 

신분증이 없어 위기에 처한 안옥윤에게

하와이 피스톨이 다가와 다정한 척을 하며,

경찰에게 중국 부부라며 신분증을 숙소에 두고

내려왔다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속사포와 황덕삼까지 다 모인 뒤,

김원봉은 원래 약속된 시간이 아닌 그보다

더 일찍인 시간에 나타난다

 

그리고 다음 날,

 원래 약속된 시간 그 장소엔

일본군이 들이닥친다

 

염석진은 독립운동가였지만,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해 밀정이 되기로 하고

풀려난 일본군의 스파이였다

 

 

 

 

염석진은 암살하려는 대상이 누군인지 알아오라는

명령을 받게되고, 김구의 방으로 몰래 들어가

암살 대상을 알게 된다

 

그 순간, 김구가 방으로 들어오고

자신의 부하에게 총알을 뺀 총을 받는다

그리고 염석진을 만나러 방을 나선다

 

염석진은 김구의 방 한 구석에 숨어있다가

창문을 통해 급하게 빠져나가 김구를 만난다

 

자신을 의심하는 김구에게 염석진은

총알이 없는걸 알고 있기에 자신의 머리에

총을 머리에 겨누며 차라리 죽겠다한다

 

김구는 염석진을 도와주는 부하 2명에게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이라 명한다

 

 

 

 

염석진은 하와이 피스톨에게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을 죽여달라한다

 

사진 속 안옥윤을 본 하와이 피스톨은

이 사람들이 죽어야하는 이유가 뭔지 묻게 되고,

염석진은 밀정이라 대답한다

 

그 후, 염석진은 일본군과 만나는데

그 자리에 염석진의 부하들이 나타나고,

염석진은 자신의 부하 2명을 죽이고 도망친다

 

 

 

 

안옥윤은 임무 수행하기 전,

깨진 안경을 바꾸기 위해 백화점을 들린다

 

그 백화점 안에는 안옥윤의 쌍둥이 언니

미츠코도 있었는데, 미츠코가 안옥윤을 알아본다

 

그리고 암살 작전을 하는 당일

예상치 못한 일들로 암살은 실패하게 되고,

 

강인국은 자신을 죽이려한 사람이 어릴 적

잃어버린 쌍둥이 딸인 걸 알게 된다

 

안옥윤이 안경을 맞출 때 적어둔 집주소로

미츠코가 찾아오고, 이 둘은 만나게 된다

 

그 때, 안옥윤의 집에 누군가 또 찾아오고,

미츠코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안옥윤을

다른 방에 숨겨둔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강인국이였는데,

강인국은 미츠코가 안옥윤인 줄 알고

총을 쏴버리고, 미츠코는 죽게된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있던 안옥윤은 도망치게 되고,

미츠코와 가와구치 아들의 결혼식에서 암살작전을

끝내기 위해 안옥윤은 강인국의 집으로 가게된다

 

 

 

결혼식 당일, 염석진의 사주를 받은

하와이 피스톨에게 죽임을 당할뻔한 속사포가

뒤늦게 결혼식장으로 몰래 숨어든다

 

하와이 피스톨은 이들이 독립군이라는 것을 알고

안옥윤을 돕기 위해 결혼식장에 경호원으로 들어온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총소리가 울려퍼지며

가와구치와 강인국 속사포는 그 곳에서 죽게된다

 

하와이 피스톨은 가와구치 아들과 안옥윤을

납치한 것처럼 꾸며 밖으로 빠져나간다

 

차를 타고 독립군을 도와주던 술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곳은 염석진 일당에게

점령당하게 된다

 

염석진은 안옥윤을 미츠코라 알고 있어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하와이 피스톨과 영감은

그의 손에 죽게 된다

 

몇십년이 흘러 염석진은 친일파 활동을 한 죄로

재판에 서게 되지만, 증거가 없어 무죄가 된다

 

 

하지만,

 

"16년 전,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염석진은 안옥윤과 그가 죽였던 자신의 부하에게

총에 맞아 죽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

.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전혀 실망하지않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역사적 무게감 때문인지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는.. 많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암살 한번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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