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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한국영화

고립된 펜션, 의문의 살.인사건 <조난자들> 줄거리

by genie.j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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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

Intruders, 2013

 

 

 

 

영화 '조난자들'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며,

노영석 감독의 작품입니다

 

소개글은

줄거리와 결말이 모두 포함 되어있습니다

 

 

 

 

홀로 깊은 산 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 (전석호)은 펜션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동네 토박이 청년 '학수' (오태경)를 만나게 된다

 

학수는 상진에게

어디서 왔는지 뭐하는 사람인지 귀찮게 자꾸 말을 건다

 

어쩔 수 없이 말상대를 해주던 상진에게 학수는

'혹시 깜빵 갔다 왔어요? 난 엊그제 나왔어요'라며

별 얘기를 다 한다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은 상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학수는 술 생각나면 꼭 전화하라며

번호까지 알려준다

 

깊은 산 속, 주인도 없는 펜션에 도착한 상진은

근처를 산책하다 피투성이 연장이 가득한 차 안의

의문의 남자들을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스키를 타러 온 손님들이

잠깐 잠만 자고 가겠다며 막무가내로 방을 요구하고,

거기다 다짜고짜 상진을 뺨을 때리는 여자 손님까지..

 

 

 

 

간신히 오해를 풀고, 남자들이 권하는 술을

딱 한잔 받아드는데..

 

그 순간,

술 마실 시간 없다고 학수를 피했던 상진은

펜션 밑을 지나던 그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학수는 아까 본 의문의 남자들과 함께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먹겠다 하는데,

상진은 거절할 수가 없다

 

 

 

 

그날 밤, 폭설로 인해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션에 고립되고, 설상가상 손님 중 한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상진은 학수 일행이 무슨 일을 저지른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펜션 안으로 들어가 112에 신고를 하려던 상진은

범인의 인기척을 느끼고 미친 듯이 도망치다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상진의 손발은 묶여있고,

아까 신고하려고 들어갔던 펜션 안의 여자가

상진을 강간범이라 오해를 했던 것인데,

 

여자를 설득할 새도 없이 학수가 돌아오고,

학수는 강간범을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 되어

경찰이 올 때까지 여자와 함께 술을 마신다

 

학수가 화장실을 간 사이, 여자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 (최무성)

 

 

 

 

폭설이 계속 돼 경찰도 펜션에 고립된다

모두가 잠든 사이,

 상진은 묶인 끈을 풀고 도망치게 된다

 

 

 

 

상진은 도망치다 어떤 구덩이에 빠지게 되는데,

(그 구덩이는 누가 만들어놓은 지하실같은 곳이다)

 

뒤쫓아오던 경찰과 학수가 그 지하실로 들어오는데,

그 곳에서 스키타러 온 일행들과 학수의 일행이

다 죽은 채로 발견된다

 

경찰은 학수가 범인이라 생각하지만,

학수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 한다

(경찰과 학수는 형제지간이다)

 

 

 

 

그러던 중,

숨어있던 어떤 남자가 총으로 경찰을 쏘고 도망치는데,

학수와 상진은 그 남자를 쫓아 죽이게 된다

 

범인을 잡았다 생각한 상진은 펜션으로 돌아오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전화는 먹통이다

 

 

그 때 티비에선 무장공비가 나타났다는

긴급속보가 나온다

 

그리고 밖에선 총소리가 들리고,

학수와 여자는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상진은 의문의 사람에게 총을 겨누며

영화는 끝이 난다

 

.

.

.

 

개인적으로 저예산 영화이지만,

웬만한 한국 스릴러영화보다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여름 막바지 킬링타임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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