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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한국영화

무엇이 진실인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줄거리+결말

by genie.j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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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량첸살인기

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 2015

 

 

 

 

일생일대의 특종인 줄 알았다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리게 되는데..

 

하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무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자신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된다

 

이를 알리 없는 보도국은 후속 보도를 기다리고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며 무혁을 압박한다

 

심지어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혁이 보도한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뉴스 보도국 기자인 '허무혁' (조정석)은

임신한 아내 '수진' (이하나)과는 별거중이며,

대기업의 비리를 캐다 일을 쉬게 된다

 

무혁은 연쇄살.인을 한 범인의 기사를 취재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연쇄살.인범을 목격했다는 불법체류자 중국인

'클라라' (엘록 프라티위)부터 제보전화를 받게 된다

 

 

 

 

범인의 집에 몰래 잠입한 무혁은 그 곳에서

살.인도구, 피 묻은 물건들과 메모를 보고

범인임을 확신하게 된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 다른 진척이 없다

 

 

 

 

한편, '백국장' (이미숙)은 특종을 만들어보자며 무혁을

복귀시키고, 결국 큰 이슈몰이에 성공한다

 

다시 범인의 집을 찾은 무혁은 범인을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은 범인이 아니라 소극장의 연극배우였다

 

범인의 집에 있던 살.인도구들은 연극 소품들이였고,

범인의 집에서 발견한 메모의 내용은

'량천살인기'의 대사일 뿐이였다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된 무혁은 자신이 범인인척

더이상 알려고 하지말라는 편지를 쓰고,

제보자의 인상착의와 함께 그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낸다

 

얼마 뒤, 한 남자가 시.체로 발견되고,

그 시.체는 무혁이 말한 제보자의 인상착의와 닮아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폐건물에서 무혁과 범인은 만나게 된다

 

범인은 무혁의 거짓말과 량첸살인기 소설을 보고

거기에 맞춰 살.인을 한 것이다

 

범인은 소설의 내용대로 범행을 마무리할 것이라 말한다

 

 

 

 

범인이 자신의 아내 수진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무혁은 수진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하지만, 수진은 자신의 외도 사실이 들통날까 걱정 돼,

무혁의 네비에 찍힌 마지막 행선지(폐건물)로 찾아간다

 

그 곳에는 범인의 완전범죄를 위한 다른 사람이 잡혀 있었고,

범인은 수진까지 잡아두게 된다

 

 

 

 

폐건물로 온 무혁은 수진과 남자를 구하고,

혈투 끝에 무혁은 범인을 죽이고 만다

 

살아 난 남자는 착각을 하게 되고,

범인이 자신을 구했다고 진술을 하면서,

진짜 범인은 피해자이자 연쇄살.인범과 맞서 싸운

용감한 시민으로 둔갑된다

 

수진은 무혁에게 자신의 외도사실을 말하고,

아기는 무혁의 아기라고 얘기한다

 

사직서를 쓴 무혁에게 백국장은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들이 진짜라고 믿으면

그게 진실인거라고 말한다

 

국장과의 면담 후 무혁은

친자확인검사 결과지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찢어버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부터 결말

전부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솔직히 집중이 잘 안됐어요..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영화입니다

 

큰 기대없이 보시면

나름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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