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미로 영화 <메이즈 러너 줄거리+결말>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이 영화 저는 진짜 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SF영화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도

이 영화는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메이즈 러너'는 2014년 개봉한 시리즈 1편으로,

2015년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시리즈 2편,

2018년 개봉 예정인 '메이즈 러너: 더 데스 큐어'까지

총 3편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있습니다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 (딜런 오브라이언)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리더 '알비'와 이들만의 규칙으로 미로 안의

생활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서

토마스는 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한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토마스와 같이

매달 한 명씩 박스에서 식량과 함께 올라왔고,

 

매일 같은 시간 문이 열리고 닫히는 미로 속을

뛰어다니며 지도를 완성해가는

'러너'들이 있다는 걸 토마스는 알게된다

 

※ 매일 바뀌는 미로 안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미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러너들만 들어갈 수 있다

 

 

 

 

미로 즉 '메이즈' 안에는 '그리버'라는 괴물이 사는데

그리버에게 공격을 당하면 엄청난 고통과 함께

예전의 기억을 되찾으며 서서히 죽어간다

 

러너 중 한 명인 '벤'이 그리버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러너 민호와 알비는 벤이 왜 공격당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메이즈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알비는 그리버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민호가 같이 나오려 하지만 시간은 촉박하기만 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토마스는 규칙을 어기고,

미로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미로 속에 갇힌 토마스, 알비, 민호는

다친 알비를 숨겨두고 도망을 치던 중,

그리버를 맞닥뜨리게 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미로의 변화를 이용, 그리버를 물리치게 된다

 

아침이 되자 미로의 문이 열리고

미로에 갇혔다가 처음으로 생존해 돌아오는 세 사람.

 

 

 

 

토마스가 온 지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올라온 박스 안에는

'이 여자가 마지막이다'라는 쪽지와 함께

'트리사'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오게 된다

 

모든 기억을 잃고 오는 곳인데

트리사는 토마스를 알아보게 되고,

아이들은 트리사에게 무언가의 희망을 건다

 

민호와 토마스는 죽은 그리버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미로 속으로 들어가고, 죽은 그리버에게서

위키드라는 단어와 7이라는 단서를 찾게 된다

 

민호는 토마스에게 1~8번의 구역이 있고

그 구역이 변하는 패턴을 알아냈으나

출구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미로의 문이 닫힐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문은 닫히지 않고, 오히려 모든 문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그리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날 밤, 그리버에게 많은 아이들이 희생당하고,

알비마저 잃게 된다

 

 

 

 

미로로 들어가서 출구를 찾겠다는 토마스 측과

원래 살던 대로 미로에 남겠다는 갤리 측의 대립으로

결국, 토마스 측만 미로 속 7번 구역으로 가게 된다

 

그리버들의 등장으로 토마스와 아이들은

힘을 합쳐 싸우게 되고, 살아남은 아이들이

출구를 찾아 나오게 되는데..

 

 

 

 

 

 

막상 출구를 찾아 나와보니

그곳은 이들을 지켜보며 실험한 연구소 안,

 

그리고 한 화면에 여자 박사가 나오며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

 

이때,

미로 안에 남겠다던 갤리가 그리버에게 공격당한 채

총을 들고 나타나고, 처음부터 토마스를 잘 챙겨준

척이 대신 총에 맞아 죽게 된다

 

그러고 나서, 무장을 한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고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 가는데..

 

 

2단계 테스트를 시작하자는 말과 함께

메이즈 러너 1편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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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과 몰입도도 꽤 좋은 편이고

'헝거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도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