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매니아라면 놓치면 안될 영화, '니드 포 스피드'

 

니드 포 스피드

Need for Speed, 2014

 

 

 

이런 장르의 영화를 접하게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일텐데요

 

그래서인지 미국에서의 흥행 성적은

생각보다 저조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의 질주를 보시게 되면

아마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이 영화에

마음을 뺏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의 마운트 키스코에서 의리로 뭉친

친구들과 '마샬 모터스' 정비소를 운영 중이며

뛰어난 실력의 스트리트 레이서이기도 한 토비

 

 

 

 

토비의 오랜 라이벌인 디노가

레이스 제안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레이스에서 디노는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토비는 친구를 잃게 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디노는

토비에게 모든 누명을 씌운 채

도주까지 해버리는데요

 

결국 모든 책임을 지고

토비는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토비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합니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토비가 있는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이틀뿐입니다

 

거기다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를 뒤쫓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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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평점과는 다르게

저는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스토리와 결말은 예상대로였지만

레이싱은 정말 끝내줍니다

 

남자 여자 할거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