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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외국영화

존 레논 & 알 파치노 영화 <대니 콜린스> 줄거리+결말

by genie.j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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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콜린스

Danny Collins, 2015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브 틸스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댄 포겔맨'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연 배우로는

'알 파치노', '아네트 베닝', '제니퍼 가너', '바비 카나베일'

런닝타임 106분, 15세 관람가입니다

 

 

 

 

'대니 콜린스' (알 파치노)는 데뷔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4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대저택, 슈퍼카 등

모든 것을 누리고 있다

 

 

 

 

마약과 술에 의존하는 대니 콜린스.

 

매니져 '프랭크 그럽맨' (크리스토퍼 플러머)은

 대니의 생일선물로 존 레논이 40년 전,

대니에게 직접 쓴 친필 편지를 어렵게 구해 전해주게 된다

 

그 편지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한 대니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뉴저지의 한 호텔로 떠난다

 

 

 

 

대니가 뉴저지로 온 이유는 어린 시절 만났던 여자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 '톰 도넬리' (바비 카나베일)를

만나기 위해서였지만, 톰은 그런 대니가 달갑지않다

 

대니는 아들의 차가운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용버스를 타고 다시 손녀를 만나러 간다

 

손녀는 과잉행동장애가 있어, 치료를 위한 학교에 가야한다

하지만, 그 학교는 면접 대기만 몇년씩 걸리는 학교인데..

 

 대니는 2시간 뒤에 그 학교의 면접을 보게 해주고,

아들 톰과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된다

 

여러 얘기를 하던 중, 톰은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자신의 투병사실을 대니에게 말하게 되고,

대니는 아들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같이 지내게 된다

 

 

 

새로운 곡도 쓰고, 아들 가족과 시간을 보내던 중

매니져 프랭크가 찾아와 대니에게 재정상태를 말하며, 

콘서트 투어를 다시 해야한다고 말한다

 

대니는 떠나기 전, 가족과 여러 사람이 모인 바에서

자신의 새로운 곡을 들려주려 하지만,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니의 신곡에는

관심을 두지않고, 오로지 히트곡만을 불러달라한다

 

결국 대니는 신곡을 부르지 못하게 되고,

그 허탈함과 공허함에 다시 마.약에 손을 대고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만다

 

대니의 그런 모습에 실망을 한 아들과의

사이는 다시 멀어지게 되고..

 

 

대니는 콘서트 투어에서 자신의 신곡을 부르기로 하고,

얼마 뒤, 아들 톰의 검사결과를 듣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씬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화의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흘러 나오는 존 레논의 음악과 함께

무겁지 않게, 잔잔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음악 영화라기보다는 가족/드라마 장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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