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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한국영화

[공포스릴러영화] 퇴마: 무녀굴 (The Chosen: Forbidden Cave, 2015)

by genie.j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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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The Chosen: Forbidden Cave, 2015)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에 꾸준히 단편을 발표하며

실력을 닦아 온 '신진오' 작가의

첫 장편 공포소설 '무녀굴'이 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소설 '무녀굴'은 제주도 김녕사굴의 뱀과 관련된

유명한 설화에 현대적 공포 감각을 가미한 작품인데요.

 

마 전 소개해드린 영화 '이웃사람'을 연출하신

'김휘' 감독이 다시 한번 원작을 영화화 하였습니다.

 

 

 

 

김녕사굴 설화

 

 

[출처 네이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캡쳐]

 

 

 

 

'퇴마: 무녀굴'의 주연 배우는

'이웃사람'에도 출연한 바 있는 김성균, 천호진

그리고 유선, 차예련, 김혜성, 임화영이며,

한국 정통 공포영화입니다.

 

 

 

 

극중 진명(김성균)은 정신과 전문의이며,

그의 조수이자 영매인 지광(김혜성)과 함께

퇴마를 하는 퇴마사입니다.

 

어느 날, 절친한 선배로부터 메일 한통이 도착하게 되는데,

그 메일을 보낸 선배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은 선배의 장례식장에 도착한 진명은

알 수 없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죽은 선배의 아내인 금주(유선)는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과

점점 변해가는 딸의 모습 때문에

진명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요.

 

 

 

 

금주 안의 또 다른 누군가,

그녀와 얽힌 비밀은 무엇일까요?

 

 

.

.

.

 

 

이 영화의 이야기는 꽤 광범위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감독의 욕심 때문이였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였습니다.

신선한 소재의 영화인데다 '김휘' 감독의 작품이라 

제 기대감이 높았던 탓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영화의 짧은 평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는 하시되,

영화에 대한 편견은 가지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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